2009년 10월 3일 토요일

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싸구려 술? 더이상 아니죠! 막걸리의 화려한 변신


 

막걸리가 대세?

비오는날은 전과 막걸리를...... 분당/정자동 (서울촌...


예전에는 싸고 거친 술로만 여겨졌던 막걸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고급스런 제품으로 재탄생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무선인터넷이 연결된 MP3플레이어에 나온 메뉴로 들어가 먹고 싶은 막걸리를 고릅니다. 막걸리 아이스크림에 막걸리 에스프레소까지, 젊은이들에게 막걸리는 더이상 싸구려 술이 아닙니다.


특급호텔 식당에도 막걸리가 등장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 등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마리코/일본인 관광객 : 달아서 마시기 편해요. 한국음식의 매운맛과 막걸리의 단맛이 잘 어울려요.]


오는 10일부터는 국내 항공사 한일노선 기내식에도 막걸리가 나옵니다. 막걸리는 국제행사 공식 건배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뚜껑을 따면 탄산가스가 올라오는 게 샴페인 같은 느낌이라서 외국인들도 좋아합니다.


와인이나 양주 일색이었던 추석 술 선물세트 대열에도 막걸리가 합류했습니다. 1만 원~3만 원짜리가 인기지만, 고려 때 막걸리를 재현해 1천 병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7만5천 원짜리도 예약주문 일주일 만에 동이 났습니다.


몸에 좋고 숙취도 별로 없다는 입소문을 타고 시작된 막걸리 열풍이 고급화 바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업체의 막걸리 판매량은 1년 전보다 열 배 넘게 늘고, 일본 등 외국으로 수출되는 양도 크게 늘었습니다.


 고가 제품도 있고, 또 중가, 저가의 이런 제품들도 있고, 그런 것들이 원래 특성이라든지 제품에 대한 제조방법에 따라서 얼마든지 차별화 될 수 있거든요.


막걸리가 다양한 제품과 품질의 고급화를 통해 한국 대표 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